이 날 행사에는 현지 주요 거래선 250여명과 현지 주요 미디어 관계자 60여명 등 약 400명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브라질 최대 통신사업자 '비보(Vivo)'와 2대 통신사업자 '클라로(Claro)'에서는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등 브라질 통신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현재 브라질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 '타냐 칼릴(Tania Kalil)' 등 유명인사를 초청해 현지 주요 방송사와 미디어의 취재 경쟁이 뜨거웠다.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브라질 상파울로와 캄피나스의 초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제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모바일 라이브는 글로벌 전략 휴대폰의 출시 이벤트를 국가별 문화와 소비자 성향을 감안해 맞춤형으로 기획하는 출시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의 새로운 마케팅 툴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트에 대한 브라질 현지의 관심이 예상했던 것 이상"이라며 "향후 브라질 이외의 중남미 주요 국가에도 브라질 성공사례를 참고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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