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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수주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7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총 122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SK건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던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7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은 현대산업개발로 넘어갔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주말 열린 성북구 장위동 188-1번지 일대 장위 7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장위 뉴타운 선도사업인 장위 7구역은 8만7782㎡에 1224세대를 짓게 된다. 사업비는 총 2146억원 규모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011년 3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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