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색 교육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과학 체험전에서 '에어컨 과학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에어컨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 ||
LG전자 휘센이 에어컨의 원리를 설명하는 과학교사로 나섰다.
LG전자는 내년 2월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리는 과학체험전 와이파크 내에서 '에어컨 과학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컨 과학 체험관에는 스탠드형, 벽걸이형 등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이 전시된다. 친환경 지열냉난방 기술에 대해 소개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과학학습만화인 '와이(why)'의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에어컨의 원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에어컨 과학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를 통해 에어컨에 대한 아동들의 이해를 돕고, 미래 고객 대상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출판 예림당이 주최하는 과학체험전 '와이파크'는 과학학습만화인 '와이'의 내용을 재연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