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성북구 성북동 등 4곳 저층주택 보존 시범지구 지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8-03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파트 위주 개발로 점차 사라져가는 저층 주택 보존을 위해 앞으로 성북구 성북동 일대 등 서울지역 4곳이 시범사업지로 지정돼 집중 관리된다.

서울시는 무분별한 철거로 사라지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보존하기 위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형 지구단위계획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성북구 성북동 300 일대 4만4630㎡ △강서구 개화동 452-94 일대 20만2330㎡ △강북구 인수동 532-55 일대 3만8520㎡ △강동구 암사동 102-4 일대 3만1043㎡ 등 4곳이다.
 
시범지구는 골목길 환경정비 사업과 함께 자연형 담장·실개천, 옥상공원, 생태화단, 어린이놀이터, 소공원 등이 조성된다.

시는 7억1000만원을 투자해 연말까지 각 지구별 계획을 수립하고 공람공고를 마칠 계획이다. 내년 2월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지정고시된 후 시비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