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와 한글과컴퓨터는 통합을 기념해 ‘힘내라 대한민국 IT 페스티벌’을 이달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보와 한컴의 통합 효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달에 출시하는 삼보의 개인용 PC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함께 제공한다.
오피스 2007은 표계산 전용 스프레드시트 ‘넥셀’과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슬라이드 2007’ 기능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삼보는 64비트 운영 체제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32비트 운영 체제를 제공하는 윈도7 업그레이드 행사도 마련했다.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 이상급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제품을 구매하면 윈도 7 무상 업그레이드와 업그레이드용 DVD를 받는다.
또한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 제품 중 32비트와 64비트를 모두 지원하는 제품에 대해 최대 4종까지 운영체제를 선택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태언 기자 un7star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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