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항우연 기술진이 러시아측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달 30일 수행된 연소시험이 성공적이었으나 시험 과정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상세 분석하자 특이한 값을 나타내는 데이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 데이터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위해 러시아측 기술진과 지속적인 협의를 할 계획이다.
발사일정 재조정 여부는 현재 확정할 수 없는 상태다. 데이터 해석이 밝혀지면 양국이 협의를 거쳐 발사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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