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가 상승시 최고 연 16.6% 수익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주가가 3% 이상 상승하면 6.0%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안정형', 상한지수 없이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무제한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형', 주가 하락시 14.0%의 수익이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등 4종류로 판매된다.
각각 5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단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경우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위험관리를 하면서 접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점에서 지수연동예금은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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