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직원자녀 하계캠프 (사진=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3일부터 2박3일간 ‘직원자녀 하계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인 하계 캠프는 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은 조별 신문제작과 미니 올림픽을 통해 창작활동과 협동 능력을 배양하고, 등산과 수상 놀이 등을 즐겼다.
4일 저녁 가진 ‘다짐의 시간’에는 편지로 부모님께 평소 전하지 못 한 속마음을 전하고, 잘못한 점을 돌이켜보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윤어진·여진 쌍둥이 남매(11세, 윤완선 익산부품센터 과장 자녀)는 “새로 만난 친구들과 조를 이뤄 게임을 하고 같이 산에도 올라 즐거웠다”며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와 저녁 시간에 했던 캠프파이어는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였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현대모비스는 중학생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와 대학생 자녀를 위한 ‘하계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도 매년 여름 열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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