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ST가 포스코에 인수 후 사명을 포스코AST로 바꾸고 신임 대표이사에 윤태한 포스코강판 전무를 선임했다.
대한ST는 2007년 대한전선이 스테인리스 사업 부문을 별도 분리해 설립한 회사로, 그동안 포스코와 임가공 계약을 맺어 전자부품용 냉연제품을 생산해 왔다.
포스코는 이 회사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 5월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85%로 끌어올리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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