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사유림 경영 성공사례 발표, 전국 임산물 음식경연, 임업발전유공 임업후계자 포상, 선진임업성공사례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내에 ‘녹색성장의 중심에 임업후계자가’란 주제로 임업후계자의 나아갈 방향과 산림경영 참여 방향 등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열려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아울러 그동안 임업발전에 유공이 많은 임업후계자 11명에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와 관련, 이종건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통해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많은 의견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임업인을 섬기고 임업인들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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