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이 충남 서산의 대산공장 근무자들을 위한 수박파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토탈의 'SO COOL 파티'라 불리는 여름 이벤트는 매년 관리ㆍ사무직군 임직원들이 현장 근무자들의 일터를 방문해 수박 냉 화채를 나눠먹으며 시원한 휴식을 제공한다.
김왕수 인사팀 과장은 "무더위가 찾아오면 에어컨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이 미안함 마저 들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응원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토탈은 오는 13일 말복을 맞아 여름 이벤트를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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