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요금제는 월 정액 1만원에 ‘완전자유존’ 의 뉴스·증권·CCTV교통·뱅킹·싸이월드·최신영화 등 30여종의 콘텐츠를 데이터통화료는 물론 정보이용료 추가 부담 없이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정보이용료를 포함한 명확한 정액요금 체계를 통해 고객이 가장 원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서비스 이용 장벽을 낮춰 무선데이터 서비스는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KT의 조사결과 최근 완전자유존에서 이용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는 싸이월드· 게임· 최신영화· 만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요금제의 이용층은 20~30대다.
KT는 향후 완전자유존에 쇼핑· 기프티쇼· 할인쿠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새로 넣기로 했다. 만화· 게임 등의 인기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곽봉군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앞으로 20~30대뿐 아니라 10대 청소년이나 40~50대 장년층도 요금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겨 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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