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11일까지 ELS 2종 공모

대신증권은 7~11일 사흘간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예를 들어 만기 2년 상품인 '대신 ELS 808호'는 하이닉스와 하나금융지주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된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31.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하여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1.0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8월 12일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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