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산업단지 통합관리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8-06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시, 실무협의회 구성 본격 추진

인천지역 지방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통합관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및 지역의 연구원, 교수, 국가산단 및 지방산단 관계자, 기업인 등 모두 18명으로 지방산업단지 통합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로 산재돼 있는 소규모 산업단지 관리기관을 통합키로 하는 등 효율적인 산업단지 관리 운영방안 마련에 나서는 등 지방산업단지 통합관리기구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신규 및 기존 산업단지의 연계정비방안 및 산업구조 고도화,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통합기구 설치·운영, 국가산단과 지방산단 간 통일적 발전 방안, 재정 관리 및 공기업 관리·운영, 산단 육성·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한편, 인천지역의 지방산단은 인천지방, 인천기계, 서부산단, 검단, 청라, 강화하점 등 모두 6곳으로 민간조직 및 군·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 관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