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250GB, 1.8인치 외장 하드디스크 ‘S1 미니(Mini)’. | ||
이 제품은 기존 1.8인치 160GB 제품에 비해 데이터 저장 공간이 50% 이상 늘었다.
최대 8만 장 이상의 디지털 사진과 6만 곡 이상의 MP3 음악파일, 96시간의 DVD 화질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휴대용 외장하드는 크기에 따라 1.8인치 S1 미니와 2.5인치 S2 포터블로 구성된다. 기존 외장하드 제품과 차별화된 고급스런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달 새로 출시한 오션 블루와 스윗 핑크 팝 컬러 2가지를 비롯해 피아노 블랙, 스노우 화이트, 와인 레드, 초콜릿 브라운 등 6가지의 색상을 제공한다.
자동 백업 기능을 적용해 실시간 또은 예약된 스케줄에 따라 데이터 백업도 가능하다.
또한 사생활 보호 및 중요한 데이터 노출을 우려하는 사용자를 위해 가상 드라이브에 데이터를 암호화했다. 가격은 20만원대.
이호성 삼성전자 스토리지 사업부 상무는 “지난해 외장하드를 첫 출시한 이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매달 두 자리 수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며 “올해 고용량 제품군을 확대하고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전 세계 외장하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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