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에 설치되는 16개 보에 소형 수력발전시설이 설치된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에 설치되는 고정보 16개에 소형 발전시설(터빈)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발전시설은 총 32대로 설비용량이 총 6만400kW에 이른다. 총 사업비는 2091억원 정도가 투입되면 일단 수자원공사가 부담할 전망이다.
16개 보에 설치되는 발전시설이 가동되면 연간 약 27만8000MWh의 전기가 생산되며 약 15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소형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2억7848만㎾h의 청정에너지 생산과 47만 배럴의 유류대체 및 15만t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등이 있다"며 "청정에너지 생산을 통한 CDM(청정개발체제)사업 UNFCCC등록을 통한 이산화탄소배출권 확보로 2012년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대강 16개보 연계 수력개발사업 현황
구 분 |
설비용량 (㎾) |
수량 (대) |
연간발전량 (㎿h |
총사업비 (백반원) |
경제성 |
CO2감축 (천ton) |
|||
편익(B) |
비용(C) |
B/C |
|||||||
한 강 |
이포보 |
3,000 |
2 |
16,165 |
14,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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