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는 아직 합의결과에 대해 공식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무급휴직 48%, 정리해고 52%로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노사 대표로 참석한 한상균 노조위원장과 박영태 법정관리인은 정오 평택공장 본관과 도장공장 사이 '평화구역' 내에 마련된 컨테이너박스에서 협상을 시작해 1시간여만에 결론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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