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재난지역 이재민위해 특별지원 대책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8-06 15: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달 11일에서 16일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경기 양평군 등 8개 시ㆍ군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본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 간인 10월 31일까지 우체국 금융취급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소방관서 등 구호기관에서 이재민에게 발송하는 우편물과 구호기관 상호 간에 주고받는 우편물은 무료로 접수해 배달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는 우체국보험 보험료 및 환급금 대출이자 납부를 유예해 준다. 또한 환급금 대출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사고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준다.

금융지원을 받으려는 피해고객은 9월 30일까지 피해지역 내 우체국장의 승인을 받거나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재해증명서와 함께 신청서를 전국우체국에 접수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