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7일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 '셈공방'과 장애인 연계고용 연장계약을 가졌다. |
한화증권은 7일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 '셈공방'과 장애인 연계고용 연장계약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한화증권은 4년 간 이어온 연계고용을 통해 장애인 자립기반 확대와 정부가 추진 중인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건설'에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장계약으로 '셈공방'은 확실한 거래처를 확보해 안정된 사업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셈공방은 한마음복지문화원이 한화증권과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협력하에 지난 2006년 설립한 중증장애인 업체로 10명 중증장애인들이 수제 천연 비누, 아로마 램프, 천연샴푸, 입욕제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계고용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체가 장애인근로자를 1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과 도급계약을 통해 직·간접적인 장애인고용효과와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