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글렌 | ||
리차드 레지스터 | ||
프랭크 카탄자로 | ||
이번 국제회의는 녹색성장 지향을 위한 기업의 미래 역할을 세계적인 석학의 강연을 통해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모두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계적인 석학이 각 세션을 맡아 각기 다른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각 세션별 주제와 주요 연사 프로필.
△제1세션 '왜 녹색경영인가?'(제롬 글렌, 유엔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
=유엔 밀레니엄 프로젝트 설립자인 동시에 회장인 제롬글렌이 녹색성장이 미래 인류문명에 필요한 이유와 녹색성장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그는 35년 넘게 미래연구분야에서 정부, 국제기구, 미간기업 및 시민단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예측 기법인 '델파이기법'으로 유명한 테드 고든과 함께 과거 12년간 '유엔 미래 연차 보고서'를 공동으로 저술하기도 했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유엔대학 미국협의회 의장으로 워싱턴에 위치한 유엔대학 대표를 역임했다.
△제2세션 '녹색경영과 도시계획'(리차드 레지스터, 에코시티 빌더스 대표)
=생태 도시 디자인 및 설계 등 실행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리차드 레지스터가 녹색성장 관점에서 보는 미래 도시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국제 에코시티 회의 창설자로 현재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있는 비영리기관 에코시티 빌더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정부와 대학 및 다양한 지역의 도시개발 그룹에 자문을 제공.참여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그린타운을 만드는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제3세션 '녹색경영과 국제 협력'(프랭크 카탄자로, 유엔 밀레니엄 프로젝트 사이버 미래연대 의장)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프랭크 카탄자로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협력대안을 모색하고, 지구기온변화 상황실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아큐러스 리서치 엔 디자인 그룹 공동 창시자이며 유엔미래포럼 창립 위원이다. 웹 2.0과 웹3.0의 플렛폼 구축을 주도했으며,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협동작업과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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