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지친 여성 고객들을 타깃으로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화장품, 명품, 언더웨어, 보석 등을 판매하는 것. 특히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 밤의 꿈’을 테마로 재즈, 플룻, 아카펠라 공연을 보여주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햄릿의 한여름 밤의 꿈’ 관람 티켓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방송제작팀 신정아 책임프로듀서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뮤직 퍼포먼스와 볼거리가 가득한 특별전을 기획했다”며 “단순한 상품 판매 방식을 벗어나 문화 코드와 접목시킨 감성적인 방송을 시도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과 함께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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