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DJ와 화해 위해 병문안 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8-10 15: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정치적 맞수인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DJ를 병문안했다.

이날 김영삼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치적 앙금을 털어내고 화해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또 "DJ와 나는 세계 역사상에 유례없는 특수한 경쟁관계였고 동시에 협력의 관계였다"며 "이희호 여사를 만나 '기적이란 게 있을 수 있다'고 위로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