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수강카드로 문화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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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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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아카데미 음악감상강좌 수강카드 판매

예술의전당은 음악아카데미 가을 강좌 수강카드를 판매한다. 총 8개의 강좌 중 3개 강좌는 조기 마감된 상태다. 오는 25일 시작하는 음악 감상 강좌는 15주 동안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클래식이나 오페라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서거 250주년을 맞이한 헨델과 창단 100주년의 러시아 발레단을 새롭게 조명하는 등 오페라와 발레에 대해 살펴보는 홍승찬의 ‘오페라와 발레이야기’와 쉽고 실용적인 오페라 감상법을 소개하는 유정우의 ‘오페라 살롱’ 등 2개의 오페라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가볍고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김상헌의 ‘클래식 산책’과 합창 지휘법을 배우며 보고 듣기만 하던 감상에서 악보를 보고 즐기도록 한 홍준철의 ‘지휘로 듣는 클래식’, 유럽의 주요 음악도시를 영상으로 순례하는 유형종의 ‘올 댓 클래식’ 등 3개의 클래식 강좌도 수강카드로 등록 가능하다.

수강카드를 구입하면 강좌 참여는 물론 예술의전당 음악당 리허설 공개 관람, ‘11시 콘서트’ ‘교향악축제’ ‘제야음악회’ 등의 기획공연 할인(10~30%)과 편의시설 할인(5~2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술의전당에서는 “음악아카데미 수강카드가 공연티켓과 더불어 음악이 주는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강카드의 가격은 오페라 강좌는 33만원, 클래식 강좌는 25만5000원이다. 문의 02-580-1456.
 
아주경제= 이정아 기자 ljapcc@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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