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재무컨설팅전문업체인 TFCB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금융폰 모듈이 장착된 스마트폰이 판매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준호 TFCB 대표는 "오는 13일 일산에서 열리는 '노후금융박람회'를 통해 금융계산기와 급여시스템 솔루션을 공개할 것"이라면서 "각종 금융솔루션을 통해 금융 종사자들의 부담을 확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TFCB와 Pqinet이 공동제작 한 것으로 추후 업그레이드 버전까지도 무상제공될 예정이라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T옴니아와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에 장착되며 박람회 행사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사은품도 제공된다.
TFCB가 주최하고 아주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09 대한민국 노후금융박람회(KGFF 2009)'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는 개최된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