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패밀리룩 디자인과 16대 9 화면 비율을 갖춘 풀HD 모니터 3종, HD 모니터 1종 등 총 4종의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반기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LCD 모니터 4종은 16대 9 와이드 화면 비율을 갖춰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됐다. 사양에 따라 풀HD 및 HD급 화질을 구현해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지털로 영상 신호를 전달하는 DVI(Digital Video Interface) 포트가 기본 탑재돼 있어 디지털 TV와 연결해 사용해도 된다.
이 제품은 최대 2만대 1의 동적 명암비가 지원돼 영상을 볼 때 풍부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TG삼보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디자인은 데스크톱 브랜드인 드림시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는 데스크톱 케이스에도 잘 어울리는 고광택 블랙 컬러와 날렵한 외관을 갖췄다.
삼보는 화면 크기와 성능을 달리한 58.4cm(23”) 화면의 ‘TGL2300A’, 55cm(21.6”) 화면의 ‘TGL2250A’, 51cm(20”) 화면의 ‘TGL 2000A’ 등 24형부터 20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하반기 고화질 LCD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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