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교보문와 제휴를 체결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다양한 도서 정보와 저자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네이버 검색을 통해 교보문고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도서 관련 데이터베이스와 콘텐츠 기반의 책 정보, 목차, 저자 정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출판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독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숙 NHN 검색본부 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정보를 담고 있는 책 관련 정보를 확충하고 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도서 관련 검색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가치 있는 지식이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는 온라인을 통해 공유ㆍ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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