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의 통화스와프자금 만기도래분 25억 달러 중 12억 달러를 재입찰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11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치러지며 한은금융망(BOK-wire)을 통한 전자입찰로 실시된다.
최대 응찰금액은 외국환은행별 1억5000만 달러이며 최저 응찰금액은 100만 달러이다. 최저 응찰금리 연 0.6993%이다.
입찰대상 기관은 은행법에 의한 금융기관(외은지점 포함),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및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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