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물처럼 마시는 홍삼수'출시


   
 
 
농심이 '가정에서 직접 홍삼을 달여 만든 물'이라는 컨셉으로 홍삼과 인삼 본연의 맛을 살려 기존 '홍삼수'의 제품명과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한 '물처럼 마시는 홍삼수'를 출시한다.

국산 수삼에서 추출한 홍삼농축액과 인삼농축액을 혼합해 만든 홍삼음료로 감미료, 향료, 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고 홍삼과 인삼 본연의 맛과 향을 담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농심은 리뉴얼을 통해 홍삼 제품의 주타겟층이었던 성인 남성뿐만 아니라 홍삼의 건강과 미용 효과에 관심이 높은 여성층, 학업에 지친 수험생을 포함,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패키지 역시 모든 세대가 선호하는 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340mL 페트와 1.5L 페트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입가능하다.

한편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물처럼 마시는 홍삼수'는 2리터를 마시면 물과 함께 인삼(4년근, 40g 기준) 한 뿌리에 해당하는 사포닌 양의 홍삼농축액과 인삼농축액을 섭취할 수 있다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사포닌은 홍삼과 인삼의 주요 성분으로 항암 효과, 기억력 및 두뇌 활동 촉진 효과, 면역 기능 증진 효과, 간 기능 개선 효과, 피부 노화 방지 효과 이외에도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 연구, 보고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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