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이 로밍센터에서 ‘SHOW로밍 링투유’ 서비스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
KT는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 중 국내와 동일한 통화연결음(링투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별도의 음원을 설정할 수 있는 ‘SHOW 로밍 링투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로밍서비스는 서로 다른 통신 사업자의 서비스 지역 안에서도 통신이 가능하게 연결해 주는 것으로 휴대폰 이용자의 국외 사용을 위해 주로 쓰인다.
SHOW 로밍 링투유는 음원 연결 뿐 아니라 테마설정, 해외방문 여부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8월 한달 동안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또한 KT는 해외 출국 전 자신의 로밍 정보를 확인하는 고객에게 방문 국가의 로밍 정보를 무료로 전송해 주는 'SMS 로밍 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방문 국가에서 로밍 사용 가능 여부와 요금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 김태언 기자 un7star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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