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 등 50만원씩의 후원금이 지원 되며 일본,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휴식과 함께 자기계발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회사에 복귀해 간단한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처음 시행한 '해외여행 지원 제도'는 상품본부 내 선입상 품기획자(CMD) 93명이 대상이며 이 가운데 37명이 신청을 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유통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는 것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휴가를 통해 재충전과 함께 선진 유통정보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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