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피해자를 위한 세미나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8-11 1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납북피해자 권익 보호증진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국민권익위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에서는 약 3800명의 납북자 중 돌아오지 못한 500명의 납북자와 납북자 가족에 대한 정부 지원책· 문제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토론사항은 △ 납북자 송환정책 △ 납북피해자보상 및 지원심의위원회 역할 △ 납북자 명예회복 및 홍보 △ 납북피해 구제 적용대상 △ 납북자 정착지원 △ 납북자가족 생활안정지원 등이다.

토론회에는 김수암(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귀옥(한성대 교수), 김웅기(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이우영(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엄경선(설악신문 기자) 등 납북자문제 전문가들과 통일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토론회를 납북자들을 조기 송환하고 납북자 가족들의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