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는 삼성토탈이 자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삼성토탈은 프로세스 업무효율 강화와 환경변화, 리스크 대응 및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위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토탈은 SAP의 솔루션을 통해 롤(Role)과 프로세스, 사용자 중심의 업무환경을 만들고 정보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프로세스 및 업무 효율을 강화할 예정이다.
환경변화 및 리스크에 있어도 2011년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온실가스 및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등 환경 및 유해물질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형원준 SAP 코리아 사장은 “기업들은 이제 업무 및 프로세스 효율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제회계기준, 경영 투명성, 환경 및 유해물질 규제 등과 같은 GRC(Governance, Risk, and Compliance)에도 대응해야 한다”며 “SAP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태언 기자 un7star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