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AXA손해보험은 온라인 자동차보험업계 최초로 월 계약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보AXA손보는 지난 7월 10만877건의 자동차보험 계약 실적을 올렸다.
현재 온라인 자동차보험사 중에는 교보AXA손보가 5.1%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하이카다이렉트(3.1%), 더케이손해보험(2.2%), 에르고다음다이렉트(2.0%)가 뒤를 따르고 있다.
전체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온라인 자동차시장은 지난 2001년 256억원을 기록한 뒤 2008년 2조97억원을 기록하는 등 100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7월 온라인 자동차보험 점유율은 20.5%로 지난 2001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선보인 뒤 8년만에 처음으로 당월 점유율 20%를 넘어섰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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