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문역 인근에 2300가구 대규모 단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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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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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1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외대앞역 인근에 공동주택 2300여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11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에는 건폐율 18.67%, 용적률 229.89%를 적용받는 지하 3층~지상 27층 높이의 공동주택 36개동 총 2350가구가 들어선다.

위원회는 다만 아파트 단지와 공원용지의 접근성을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 연희동 533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연희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도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건폐율 23.03%, 용적률 221.33%를 적용받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총 824가구가 건립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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