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문화재단, 2009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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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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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박근조 상주고등학교 교감, 최종고 이사, 강신호 이사장, 민건식 이사, 백광현 감사, 이재술 감사)
 
수석문화재단은 12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2009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신호 수석문화재단 이사장(동아제약 회장)과 민건식 이사(한국피해자학회 명예회장), 최종고 이사(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백광현 감사(변호사), 이재술 감사(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29명(대학생 20명,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수석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5월13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회갑을 맞이해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이다.

수석문화재단은 출범 이후 총 1432명에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장학사업 외에 학술분야 지원 및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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