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옥션이나 G마켓 등 인터넷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주문하면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인터넷 주문시스템 구축은 제품 주문경로를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월 3000명 이상의 신규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인터넷 주문 고객 중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상대방에게 전할 메시지를 입력하면 야쿠르트 아줌마가 그 내용을 자필로 써서 제품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야쿠르트 아줌마를 '정(情) 메신저'로 내세우기로 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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