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국립중앙박물관서 '록타이트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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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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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이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록타이트와 함께하는 황금 피라미드 저금통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14~16일, 22~23일까지 총 5일간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서 순간접착제인 록타이트 슈퍼 글루와 만들기 재료를 수령한 후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낙타를 타고 이집트 사막을 횡단하는 사람들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복원을 위해 황금 피라미드 모양의 모금함도 준비됐다.

한편 헨켈 록타이트 접착제는 고무, 나무재질은 물론, 종이, 금속, 세라믹, 도자기까지 다양한 재질에 사용할 수 있다.

헨겔 측은 “이 행사는 귀중한 세계문화유산 복원에 헨켈의 접착제가 널리 활용되는 점을 착안해 기획했다”며 “전시장을 찾는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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