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공식 지정맥주로 선정된 하이트맥주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서의 위상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하이트맥주는 세계축전의 공식명칭 및 공식휘장, 심벌, 로고, 마스코트을 사용할 수 있고, 인천도시축전의 각종 행사장에 하이트맥주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이에 하이트맥주는 세계 문화의 거리 내에 하이트 홍보관을 열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캔 높이 쌓기 대회 등의 이벤트와 하이트맥주 시음행사, 하이트맥주와 관련된 퀴즈 대결, 삼바 등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2009 인천도시축전'는 '내일을 밝히다(Lightening Tomorrow)'라는 주제로 첨단도시를 알리는 세계 최대 행사로 해외 105개 도시 및 국내 32개 도시 등 총 137개의 도시와 1300여 기업이 참가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되며 세계도시관 전시를 비롯해 첨단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전시, 컨퍼런스, 공연, 이벤트 등 총 6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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