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 AMOLED 판매폭증에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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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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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출하량의 예상외 호조로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크로바하이텍이 전날 종가에서 13.81% 오른 것을 비롯해 엘디티(11.84%), 덕산하이메탈(4.14%) 등이 급등하고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지난달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출하량이 월간 기준으로 200만대(2인치 기준 400만대)를 처음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7월 AMOLED 출하량은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라며 "10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옴니아의 후속모델인 옴니아2에 3.7인치 AMOLED 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돼 3인치 이상 고부가 AMOLED 패널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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