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녹번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과 일반 한국가정 어린이 50명이 참가했다.
이 캠프는 어린이난타, 전통 탈 제작, 풍선 아트, 물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세계 전통 예술과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비씨카드의 임직원 20여 명은 12일 캠프장에 찾아 식사배식과 프로그램 진행 등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비씨카드의 조중화 마케팅사업부문장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차별없이 자라나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