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세계적 투자은행(IB)을 목표로 초기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신속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를 위해 굿모닝신한증권은 선진 금융기관과 제휴를 한발 앞서 확대함으로써 해외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중국과 일본, 호주,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에 현지 네트워크를 세웠다.
20007년 3월 국내 최초로 라오스 정부와 제휴를 맺은 굿모닝신한증권은 현지 금융업 전반에 걸쳐 우선적 협력 지위를 얻었다.
이휴원(사진) 사장은 "라오스 경제를 비롯한 양국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진출도 한창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지 유력 증권사인 신은만국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IB와 주식중개, 리서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3월엔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유럽 요충지인 벨라루스에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진출했다. 이는 자원대국 러시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