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137일간 억류됐던 현대아산 근로자 유모씨가 13일 전격 석방됐다.
통일부 측은 "현대아산측이 오후 5시10분 유씨 신병을 인도했고 5시20분께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유씨가 도착했다"며 "오후 7시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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