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된 지 137일만에 석방된 현대아산 개성사업소 유성진(44) 설비 주임이 13일 저녁 8시45분경 도라산 남북출입경사무소로 무사히 귀한했다. 유성진 씨는 도라산 출입경사무소 도착 후 “무사히 돌아와서 대단히 기쁘다”며 “많은 관심을 기울인 정부 당국, 현대 아산,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짧게 귀환소감을 밝혔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