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4일 오전 9시26분 코스피는 전날대비 26.93포인트(1.72%) 오른 1591.5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14일)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호전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6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0억원, 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로 330억원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전기전자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해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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