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북한일정 연기... 김양건 통전부장 면담(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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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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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이 회장이 14일 평양 체류 일정을 하루 더 연장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정은 회장이 이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성사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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