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본관에서 '제5회 예보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10명의 학생들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예보가 법인카드 사용 적립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마련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올해까지 50명의 학생들에게 총 5000만원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조건을 유지한 지난해 학생들을 다시 선발했다.
이승우 사장은 "장학생들은 공동체 의식을 가진 리더가 될 것이며 현실을 극복하는 사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