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shi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레파스는 협력회사의 기술 관련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개발 과제에 포함시켜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SMD는 심의회를 통해 80개 업체에서 제안한 100건이 넘는 아이디어의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한 후 동운아나텍, 에스에프에이 등 10개사 11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으며 해당 과제가 실용화 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선정된 협력업체는 아이디어의 성격에 따라 투자, 특허취득 등 각 부문별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 자체 기술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SMD 관계자는 “크레파스 프로그램은 협력업체의 경영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장비 국산화, 원가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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