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계열사인 삼성에버랜드와 상품·용역거래를 1150억원에서 647억9200만원으로 축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초 삼성에버랜드와의 상품·용역거래에 따른 매출액과 매입액을 각각 150억원, 1000억원으로 예정했지만, 계획대비 거래금액 20% 이상 감소해 4억2900만원, 643억6300억원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거래규모는 매출의 0.18%에서 0.09%로 축소됐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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