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4일 김유정 대변인의 후임으로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또 수석부대변인제를 신설해 유은혜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이날 대변인으로 임명된 우 전 의원은 386 운동권 출신으로 지난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그러나 18대 총선 재격돌 때는 낙선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외신담당 부대변인으로 조백희 씨를 재기용했다.
아주경제=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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