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상반기 7293억원 신규수주 달성

경남기업은 2분기 매출 4283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당기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3.8%, 영업이익은 21.5%, 당기순이익은 146.1%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매출액은 -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 127% 증가했다.

경남기업은 또 상반기 7293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다른 워크아웃 건설사가 올해 종합시공 능력평가에서 하향조정된 것과 달리 3년 연속 17위를 유지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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